![김종민, 에일리와 ‘결혼식 하객 뺏기’ 시작됐다..솔비에 영상 청첩장 “꼭 와줘”[★NEWSing] 김종민, 에일리와 ‘결혼식 하객 뺏기’ 시작됐다..솔비에 영상 청첩장 “꼭 와줘”[★NEWSing]](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3/04/20250304094944671.JPG)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가수 코요태 김종민이 적극적으로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
4일(한국시간) 가수 솔비는 자신의 계정에 김종민으로부터 받은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김종민은 "솔비야, 종민 오빠야. 나 결혼한다. 날짜 잡혔거든. 바쁠 것 같아서 영상으로 보내는데 그때 자리에 와서 빛내줬으면 좋겠다. 시간되면 꼭 와줘"라고 말했다.
이에 솔비는 "당근 가야죠!!"라고 글을 덧붙이며 김종민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할 의사를 밝혔다.
김종민은 오는 4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1990년생인 예비신부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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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에일리 /사진=스타뉴스
김종민은 공교롭게 가수 에일리, 배우 최시훈 커플의 결혼식과 같은 날짜에 웨딩마치를 울려 연예계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김종민, 에일리 모두와 친한 이는 어느쪽의 하객으로 참석해야 할 지 고민 중인 것.
이와 관련 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적극적으로 청첩장을 돌리는 모습이 전해진다.
김종민은 하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했지만, 하하는 그를 반기면서도 "어떡해…"라며 "에일리가 같은 날 결혼하는데 난 이미 청첩장을 받았다"고 난처해했다.
아직 청첩장을 돌리지 않은 김종민은 "그러게 말이다"며 한숨을 쉬더니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다, 지금"이라며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를 모니터링 하던 문세윤은 "과연 어느 결혼식장에 잔치가 벌어질지...경쟁이네, 그 날~"이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러면 신지 씨는 어디로 간다고 하냐?"고 코요태 멤버 신지의 행선지를 묻었고,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은데? 둘이 워낙 친하니까"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네가 처음이다"라며 청첩장을 꺼내 하하에게 건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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