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배우 이하늬가 60억 원 세금 추징금에 따른 탈루 의혹과 부동산 자금 출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부자와의 인연을 밝혔다.
3일(한국시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에서는 강부자가 북촌의 한 한옥으로 배우 윤유선, 이하늬, 방송인 조우종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강부자를 만나기 위해 북촌의 한 한옥을 찾았다. 강부자는 이하늬에게 "이제 아이가 막 뛰냐"고 물었다.
32개월 딸을 둔 이하늬는 "이제 막 뛴다. 축구도 하고 그런다"고 답했다.
강부자가 "하나 또 낳아야 한다. 둘 이상은 낳아야 하지 않냐"고 말하자 이하늬는 "어른들이 다 그러시더라. 둘이나 더 낳기에는 제가 나이가 있다"고 난색을 표했다.
강부자는 이하늬 외모도 칭찬했다. 그는 "너 정말 예뻐졌다. 엄마가 되더니 농염하고 유부녀 티가 난다. 그게 얼마나 보람된 일이냐"고 나름의 칭찬을 건넸다.
이에 이하늬는 멋쩍은 듯 웃으며 "이렇게 뵈니까 정말 좋다"고 강부자에 대한 반가움을 내비쳤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60억 원 세금 추징금에 따른 탈루 의혹과 부동산 자금 출처 논란 등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팀호프 측은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다. 이하늬는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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