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뉴스, MBC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머무는 로스앤젤레스(LA) 집의 숙박비가 알려졌다.
2일(한국시간) 제이홉이 머물고 있는 LA 집은 고급 숙박 공유 사이트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에 소개된 저택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LA의 부촌인 베벌리 힐스에 위치해 있으며 침실 5개, 욕실 5개, 업무 전용 공간이 마련됐다.
이 집은 최소 30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일 숙박비는 오는 5월 기준 2378달러, 한 달 숙박비만 7만1340달러 수준이다. 또 청소비와 수수료, 세금 등을 더하면 월 숙박비는 9만 달러 이상이다.
이 숙소는 하루 3회 셰프 서비스와 공항 교통편, 식료품 구매, 숙박 중 청소 등의 추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어비앤비 럭스 측은 "인상적인 베벌리힐스의 숙소에서 느긋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캘리포니아 생활에 빠져보라"며 "로렐 캐니언을 둘러보거나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산책하거나, 산타모니카에서 관광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제이홉은 지난달 28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음악 작업을 위해 LA에서 머무는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LA에 음악 작업을 하러 왔다. 굉장히 중요한 싱글 앨범 작업을 위해 왔다. 군대 전역 전부터 생각한 플랜 중 하나였다"라며 미국에서 작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제이홉은 작업공간을 보여주며 "평소 집에서 생활을 굉장히 많이 한다. 그래서 녹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쉼을 위한 침실을 지나면 널찍한 화장실이 나타났다. 안방 끝엔 드레스룸이 마련돼 있었다.
창 밖에는 미서부의 날씨 만끽할 수 있는 마당과 초호화 수영장이 보이는 널찍한 주방, 그리고 개인 웨이트 룸까지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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