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에서 전시회
▶ 국가유산청, 19일부터
▶‘헤리티지 가든’ 특별전
한국의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주최로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알리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라스베가스 아르떼 뮤지엄에서 한 달간 열린다고 LA 한국문화원이 12일 전했다.
‘더 헤리티지 가든(The Heritage Garden) - 이음을 위한 공유(사진)’라는 제목의 이 특별전은 오는 19일부터 12월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8곳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아르떼뮤지엄과 함께 한국의 국가유산을 소재로 마련한 첫 행사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가든존과 아르떼뮤지엄 라스베가스 가든존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문화유산과 무형유산, 궁궐 전각의 아름다움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이 소개된다. 이들 작품은 미디어아트·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제작한 것이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음을 위한 공유’는 ‘국가유산 3D 자산’을 활용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한국 국가유산의 아름다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표현해냈다. 빛이 만든 선을 통해 이어지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표현하고,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용합을 통해 관감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수제천과 비나리 등의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배경음악은 관람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LA 한국문화원은 아르떼뮤지엄 라스베가스와 함께 특별 초대권을 19일부터 문화원 누리소통망 구독자들에게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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