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Co.-호라이즌재단 로빙 래디쉬 프로그램

하워드카운티의 로빙 래디쉬(Roving Radish) 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바일 마켓플레이스가 열리고 있다.
하워드카운티와 비영리보건기관인 호라이즌재단이 건강한 식습관 장려 및 지역 농장 지원을 위한 로빙 래디쉬(Roving Radish)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로빙 래디쉬는 현지 농장에서 재배된 유기농 식품을 적절한 가격에 식탁까지 이르게 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함은 물론 지역농장경제를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 회원제를 운영, 주간 특별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일반회원을 위한 주간 특별할인 상품도 있다.
콜럼비아에 위치한 로빙 래디쉬 마켓(8775 Cloudleap Ct. Suite 102)은 구매 편의를 위해 월-토요일 하워드카운티 12곳에서 트럭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도 운영한다.
월요일은 콜럼비아의 이스트 콜럼비아 도서관(오후 2시30분-4시 30분)과 스완즈필드 초등학교(오후 5-7시), 화요일은 콜럼비아 커먼스와 쿡스빌 소재 게리 J. 아서 커뮤니티 센터, 수요일은 엘크릿지 도서관과 로럴 우즈 초등학교, 목요일은 콜럼비아의 오웬 브라운 플레이스와 엘크릿지 소재 딥런 초등학교, 금요일은 콜럼비아의 모나크 밀스 아파트와 스티븐스 포레스트 초등학교, 토요일은 히커리 릿지 플레이스(오전 9-11시)와 타운 앤 컨트리 아파트(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에서 판매된다.
지난 2년간 로빙 래디쉬 프로그램을 도운 김용남 하워드시니어센터 회장은 “농장에서 직접 재배된 유기농 야채, 육류 등 신선한 식품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EBT 카드 사용도 가능하고 회원 등록을 하려면 마켓에 가서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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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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