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WA 평생교육원에서 스마트폰 강의가 열리고 있다.
KWA대한부인회(이사장 박명래ㆍ사무총장 이승영)가 봄학기부터 새로 개설한 스마트폰 클래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효과를 위해 10명 정도의 수강생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3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강좌를 두개로 늘렸을 정도다.
스마트폰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낮1시부터 중급반, 오후 3시부터는 초급반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를 맡고있는 윤현석 목사는 “스마트폰은 이제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며, 인공지능과 챗 GPT 시대의 강력한 정보 수단이자 작은 컴퓨터이다”며 “이것을 통해 모든 삶의 영역을 컨트롤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윤 목사는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에 100가지 기능이 있다면, 대부분 그 10분의 1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셀폰을 마스터하는 것은 시대를 앞서가는 것이고, 우리 삶에 값진 활력소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말한다.
강의를 받고 있는 홍성완씨는 “셀폰 사용 방법을 계속 알게 되니, 이렇게 무한한 기능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고, 삶이 매일 즐거워진다”고 기뻐했다.
KWA 평생교육원 켈리 류(나은성) 원장은 “이제 평생교육원이 제법 알려져 핸드폰 클래스뿐만 아니라, 요가, 라인댄스, 컴퓨터, 생활영어 클래스 등은 자리가 비좁을 정도”라며 "평생교육원에 모두 25개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수강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영 사무총장도 “평생교육원은 좋은 세상 좋은 삶을 내가 만들겠다는 신념을 갖고 계신 분들을 위해 더욱 값진 강좌, 생활과 직결되는 클래스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며 "이곳은 실버들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이다”라며, 젊은 분들의 많은 등록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평생교육원의 봄학기 클래스는 10주 코스로 4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수시 등록이 가능하다.
대한부인회 본사는 3625 Perkins Lane SW, Lakewood, WA 98499 에 있다. 등록 문의는 (253)355-9032 김사라 코디네이터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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