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윈 OC 청소년 멘토링 웍샵
▶ 16일 판사 등 전문인 초청

코윈OC 임원들이 청소년 멘토링 네트웍 웍샵 홍보 포스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지현 사무국장, 김리나 홍보국장, 성민희 회장, 주디 김 부회장, 정명옥 재정국장.
“한인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한 웍샵 마련했어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OC지회(회장 성민희)는 오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풀러튼의 오렌지한인교회(643 W. Malvern Ave)에서 한인 중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네트웍 웍샵을 개최한다.
이날 웍샵에 참석하는 강사진은 한인 2-3세로 조셉 강 OC 법원 판사, 김단비 연방 검사, 리드 스미스 로펌의 파트너 미셸 류 변호사, 코인베이스 벤처스의 저스틴 이 투자가,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 고아라 외상 외과의, 스텔라 조 CVS 매니저 약사, 케이 고 전 백악관 자문위원, 홍예솔 카이저 병원 너스 프랙티셔너, 브리검영 대학교 응용수학 박사 과정 조성은 씨 등 9명이다.
OC코윈의 성민희 회장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조언과 격려를 주기 위해 멘토가 될 수 있는 선배들 즉 한인으로서 주류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인을 초대했다”라며 “그들과 소통하며 각 분야별 직업군의 특성을 인지하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민희 회장은 또 “자아실현과 자기 계발은 물론 경제적, 사회적 성공만이 아닌 인생의 진정한 가치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며 “미 주류 사회 전문직에서 성공적으로 활동하는 한인 2, 3 세로서 한인의 정체성이 확고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애정을 가지고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철학이 있는 인사로 선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웍샵은 오전 9시30분에 시작되며, 같은 직업군에 속하는 멘토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후 12시30분 점심에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각 직군별 교실로 이동해 멘토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현재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고 참가자의 부모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점심과 음료수, 스낵을 포함, 30달러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kowinoc2024@gmail.com)로 하면 된다. 코윈OC 홈페이지(kowinoc.org)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이 행사는 LA총영사관과 코리안 아메리칸 파운데이션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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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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