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시니어 대학 학생
▶ 오는 18일 슈마 교회

‘효사랑 시니어 대학’의‘로뎀나무 합창단’ 단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시니어들이 갖고 닦은 노래실력 선보여요”
부에나팍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효사랑 시니어 대학’(대표 김영찬 목사)은 오늘(18일) 오후 5시 30분 애나하임에 있는 슈마 교회(311 W. South St.,)에서 이 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 ‘로뎀나무 합창단’(단장 강애니)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이 합창단이 지난 2017년 처음으로 합창제를 연 후 이번이 2번째 공연이며, 순수하게 시니어 대학 학생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영찬 목사는 “성탄의 계절에 예수님 탄생을 기뻐하면서 축하하는 효사랑 시니어대학 학생들이 한학기동안 배우고 연습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음악축제로 열리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영찬 목사는 또 “평균 연령이 70대인 시니어들이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이루어지는 커리큘럼 가운데 하나인 합창 연습반이 이번에 음악 축제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송년 음악 축제에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음악 축제에서는 합창 뿐만아니라 시니어 대학 학생들이 배운 난타와 에어로폰, 하모니카 힐링 댄스도 함께 공연된다. 강애니 단장은 “시니어 학생 가족들 뿐만아니라 노래를 좋아하는 한인들이 많이 공연장에 나와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는 오렌지카운티 목사회가 창단한 OC목사 사모 중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이 합창단의 지휘는 성악을 전공한 강문수 목사이다. 김영찬 목사는 “시니어 대학에서 합창 강사로 헌신하고 있는데 합창 단원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매학기마다 다른 시니어 학생들이다”라며 “ 강 목사는 학생들을 훌륭한 리더십으로 지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로뎀나무 합창단’의 공연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강문수 목사 (909) 519-0876, 신인철 목사 (714) 356-9510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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