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기독교어머니 기도회 오는 15일 후원 음악회 마련
▶ 아리랑 합창단 찬조 출연
팬데믹 이후 위축된 기도를 활성화해 차세대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세계 기독교 어머니 기도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 회장 이선자 목사)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한인 싱글맘 자녀들을 돕기위한 기도회를 연다.
‘세계 기독교 어머니 기도회’는 오는 15일(일) 저녁 5시 브레아 소재 나침반 교회(1200 W. Lambert Rd.,Brea)에서 한인 싱글맘 자녀들을 돕기위한 후원 음악회를 처음으로 마련한다.
이 후원 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바리톤 장상근, 테너 최원현, 소프라노 클라라 김 신, 소프라노 이영주, 소프라노 양유진 등이 출연한다. 또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이 특별 찬조 출연한다.
이 기도회의 이선자 회장은 “이번 싱글맘 후원 음악회는 구약 성경에 나와 있는 구절을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서 처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이 후원 음악회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선자 회장은 또 “한인 싱글맘 한 가정 300달러를 매월 후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기금이 모아지면 후원할 수 있는 싱글만 가정 수가 늘어나게 된다”라고 말하고 많은 뜻있는 한인들이 동참해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싱글맘 자녀 돕기 후원 음악회는 OC기독교 교회 협의회, OC 목사회, OC 장로 연합회, OC 여성 목사회, OC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 음악회는 순복음 제자 교회, 나침반 교회, 파이오니아선교교회 등의 교회에서도 후원한다. 문의 (714) 220-7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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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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