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의 연간 범죄 리포트가 공개된 가운데 늘어난 범죄로 인해 가주민들의 치안부재에 대한 불안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30일에 공개된 2022년 캘리포니아의 연간 범죄 리포트에서는 가주의 폭력범죄는 2021년 이후로 6.1 퍼센트 증가했고 재산범죄는 6.2 퍼센트 증가했으며 강도범죄는 10.2 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롭 본타 가주검찰 총장은 범죄율은 낮은 편이지만 재산과 폭력범죄는 가주전역에서 계속해서 나쁜 수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하며 총기폭력도 공공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 보니 최근 퍼블릭 폴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캘리포니아의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3명중 2명꼴로 폭력과 길거리 범죄가 커뮤니티에 문제라고 답하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들의 31 퍼센트가 폭력과 길거리 범죄가 매우 큰 문제라고 답했으며 응답자들의 24 퍼센트가 지난 2020년 2월 이후 범죄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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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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