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종합보험(주) 황선철 대표
▶ 46년 외길… 미주 한인사회와 ‘동고동락’, 내셔널 홀세일러 보험 에이전시로 성장…아들과 공동대표… 대를 이어 ‘맞춤 서비스’
![[인터뷰] “소중한 재산과 생명 지켜주는 보험 제공에 보람” [인터뷰] “소중한 재산과 생명 지켜주는 보험 제공에 보람”](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6/14/20230614222659641.jpg)
한솔종합보험(주)의 공동대표인 아버지 황선철(왼쪽) 대표와 아들 지미 황 대표의 다정한 부자간 모습이 세대를 뛰어넘는다.
한 사람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특정한 조건이나 상황 안에서 확실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보험(保險)이다. 즉 험난한 것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뜻이다. 영어로 말하면 Protection(보호)이다. 보험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을 살고 있지만 보험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보험을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해서 선택권을 타인에게 양도할 수는 없다. 바른 정보를 토대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한솔종합보험(주)을 소개한다.
46년을 오직 보험이라는 외길을 걸어 온 한솔종합보험(이하 한솔)의 황선철 대표는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육사 교관으로 3년 동안 재직하였다. 예편 후 대한항공 연수원에서 관리자로 일하던 중 1976년 1월에 정치학 박사의 꿈을 실현하고자 미국 땅을 밟게 된다.
당시 미국의 39대 대통령으로 출마했던 지미 카터 대통령의 영향으로 현 한솔의 공동 대표인 아들의 이름을 지미로 짓는 일화도 생겼다. 이후 정치학 박사의 꿈을 접고 1977년에 보험 에이전트를 시작하여 1988년에 한솔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46년이 넘게 LA 한인사회와 함께 동고동락하는 레전드이다.
2005년에 LA 한인타운 버질과 베벌리에 위치한 자체 사옥으로 이전한 후 한솔은 전통과 역사뿐만 아니라 고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내셔널 홀세일러 보험 에이전시로 부에나팍,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아틀란타, 노우스 버지니아로 지점을 확장하고 있으며 경험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에이전트 150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한솔은 생명보험, 메디케어, IRA, 회사 연금, 401(K), SEP IRA 등 은퇴 플랜 및 장기 간병 보험, 어뉴이티, 은퇴 연금 롤오버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신뢰받는 종합보험회사이다.
황 대표는 “고객 한 사람에게 맞춤 설계해 주는 것이 한솔의 최대 장점”이라고 말하며 “생명보험에는 리빙 베네핏을 어뉴이티 가입 시에는 고객 상황에 따라 인덱스나 롱텀케어를 붙여 계획을 짜준다”고 덧붙인다. 또한 “은퇴 후 수입을 배가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상담 받아 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7월부터는 본사 건물을 증축하여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곳에서 에이전트 교육과 재정학교에 관한 교육을 대면과 줌을 병행하여서 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에게 재정에 관한 지식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솔(韓率)은 ‘한민족이 거느리다’ 즉 ‘한국인이 미국에서 위로 6대, 아래로 6대 모두 12대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의미로 황 대표가 지은 뜻 깊은 회사명이다. 세대를 뛰어넘어 고객의 재정적 안전과 자산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에이전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아들 지미 황 대표에게 공동 대표를 허락한 황 대표는 비영리 단체인 ‘한솔 재단’을 설립하여 장학금을 수여함은 물론 한인사회뿐만 아닌 다민족 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미 황 대표는 2세로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자동차, 건강, 생명, 주택, 상업에 관한 모든 보험을 취급할 수 있는 재원이며, 부친의 따뜻한 성품에 다양한 채널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추진력까지 겸비한 믿음직한 차세대 리더이다.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가운데 있는 한솔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며 그동안 받은 혜택을 세상에 나눠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기독 실업인 단체와 세리토스 장로교회 은퇴 장로인 아버지를 본받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하게 잘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한국말이 부족하다며 겸손하게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재정에 관한 궁금증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신신당부하는 지미 황 대표의 얼굴에는 진심 어린 마음이 묻어난다.
자세한 내용 및 상담 예약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대표전화: (213)487-4900 ▲LA 본사: 3598 Beverly Blvd., LA; OC 사무실: 6301 Beach Blvd. #304, Buena Park ▲웹사이트: www.hansol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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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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