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창단 12주년‘천지창조’무용 예배 공연
▶ 18일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 선교후원·터키 지진피해 수익금 전달

6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류유주(맨왼쪽부터) 단원, 조희연 회계, 윤 다이아나 단장, 최윤자 무용감독, 유은주 단원, 제니 이 서기가 오는 18일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창단 12주년 기념 무용 예배 공연 ‘천지창조’를 홍보하고 있다.
▶한국일보 후원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단장 윤 다이아나 권사)이 오는 18일 맨하탄 링컨센터 데이빗 게펜홀에서 창단 12주년 기념 무용 예배 공연 ‘천지창조’를 개최한다.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홍보차 6일 본보를 방문한 무용단원들은 브라질,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선교 후원과 튀르키예(터키)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열리는 천지창조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윤 다이아나 단장은 “무용단은 최고의 하나님께 가장 아름다운 찬양을 가장 아름다운 장소에서 예배로 드리기 위해 데이빗 게펜홀이라는 장소를 선정했다”며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오직 선한 일을 행하는 것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에 무용단은 뉴욕&뉴저지 밀알선교단이 함께 동역하는 선교사와 함께 글로벌어린이재단을 통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 돕기, 볼리비아 선교사 돕기를 결정하고 이번 공연 수익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윤자 무용감독은 “’천지창조’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당초 2020년 링컨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 개최가 어려워지며 올 여름으로 연기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다시 무대에 올라 무용 예배를 드릴 수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이 선보이는 예배 무용 9곡을 비롯해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뉴욕실버미션합창단과 프레이즈 그라운드 성가대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입장료는 30, 50달러이며 온라인(www.lincolncenter.org/venue/david-geffen-hall/in-the-beginning-895)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무용단은 퀸즈 플러싱(41-75 Bowne St)에서 매주 월, 화, 목, 금요일 일반 및 선교 무용 모임을 갖고 있다.
△문의 917-595-6924, 646-427-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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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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