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바인 시에서 한인 시니어를 대상으로 마련한 공청회에 참석한 한인들이 설명을 듣 고 있다.
어바인 시는 지난 3일 오후 레익뷰 시니어 센터에서 노인들을 위한 5개년 계획(2023/24-2028/2) 플랜에 따른 한인 시니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에서 한인 시니어들은 ▲노인 아파트 신청 장기간 대기 ▲주택 유지를 위한 서비스 보조 받기 ▲시니어 전용 장소 및 복지 서비스 ▲시니어 차량 지원 ▲컴퓨터와 스마트 폰 사용 ▲간병인 요청 교육 등을 비롯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명룡 어바인 시니어 커미셔너는 “미 주류사회나 타 소수 민족 커뮤니티에 비해 참석률과 회의 내용이 양호하다”라고 밝혔다.
이 공청회에 관한 질문은 서명룡 어바인 시니어 커미셔너 (714) 329-4698에게 하면된다.
한편, 어바인 시에는 ‘어바인 한인회’와 ‘어바인 한인 노인회’ 등이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노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다. 어바인 시에는 레익뷰 시니어 센터(20 Lake Road, Irvine), 랜초 시니어 센터(3 Ethel Coplen Way, Irvine), 트라부코 센터(5701 Trabuco Road, Irvine) 등이 있다.
이 시니어 센터에서는 50세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소스, 서비스, 액티비티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irvineseniors.org/openhouse (949) 724-6900을 통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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