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의 여파로 교과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하와이 튜터링(Hawaii Tutoring)이 여름학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K8학생들에게는 영어와 수학, K9-12학생들에게는 ACT/SAT 준비와 대학 에세이 및 지원서에 관한 교육을 원격으로 제공한다.
접수 신청은 홈페이지(https://hawaiitutoring.org)에서 받고 있다.
올해 여름학기는 6월5일부터 7월21일까지 예정되어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마감일은 5월 26일이다.
원격교육 전문기업 에어튜터스(AirTutors) 교사들이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기간은 6주 혹은 12주이며, 주 2회 수업한다.
하와이 튜터링 업무를 총괄하는, 비영리단체 하와이키즈캔(HawaiikidsCAN) 데이비드 미야시로 회장이 발송한 이메일에 따르면, 6주 과정의 수업료는 약 400달러 선이다.
다만, 통신기업 스펙트럼과 나쿠푸나 재단, 파우아히 재단의 장학금으로, 지난 봄 학기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 무상으로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봄 학기 참여 학생의 대다수는 가계 소득이 5만 달러 미만이었고, 56%는 하와이 원주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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