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 일원 12곳에 총 10만 달러
뉴욕나눔재단이 뉴욕·뉴저지 일원 한인 비영리 단체 12곳에 총 10만 달러 기금을 배분했다.
재단은 20일 “지난해 12월 모금 행사 등을 통해 모아진 기금 10만 달러를 아시안아메리칸 비영리기관 12곳에 나눠 지원했다"며 “선정된 12개 단체들은 취약계층 지원과 아시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곳들"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수혜 기관은 ▲랄 뉴욕(Laal NYC) ▲다미얀 이주노동자연합 ▲시다(CIDA) ▲뉴비기닝위드스페셜니즈 ▲에스더하 재단 ▲뉴저지한인상록회 ▲네이버플러스 ▲패밀리터치 ▲코리안아메리칸스토리 ▲미주한국어재단 패밀리터치 ▲KCMB TV ▲민권센터 뉴저지 등이다.
재단은 지난 2006년 아름다운재단USA란 이름으로 설립된 후 201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년간 총 150만 달러가 넘는 기부금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사태 동안 위기에 처한 아시안아메리칸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에 대해서도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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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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