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수준으로 비즈니스가 정상화 되고 있는 와이키키에 한인 맛 집 트로이카 시대가 열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폴 강 대표와 릴리하 베이커리 4호 점 피터 김 대표 그리고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착수한 이오 와이키키 최동렬 대표이다.
아일랜드 빈티지와 릴리하 베이커리는 이미 와이키키 유명 맛 집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인들의 입 맛을 사로 잡고 있는 가운데 이오 고기부페 한식과 내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대호갈비찜까지 진출하면 와이키키 맛 집 리스트가 더 다양해 질 것이라는 것.
일찌감치 와이키키에 진출한 아일랜드 빈티지 폴 강 대표는 하와이를 대표하는 요식업체로 자리하며 팬데믹 기간동안 연방정부가 지원한 요식업계 긴급 지원금 최고액을 수령함으로 그 사업 규모를 가늠케 한다.
2021년 인터내셔널마켓에 4호점을 오픈한 릴리하 베이커리는 팬데믹 기간동안 와이키키 및 펄시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주도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해 가고 있다.
특히 와이키키에 오픈 한 릴리하 베이커리는 방문객들에게 하와이 주민들이 사랑하는 음식의 맛 외에도 주민들의 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명소로 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식도락으로 유명한 최동렬 사장은 와이키키에 제대로 된 고기구이 전문 한식점을 선보이기 위해 하와이 언어로 '고기'라는 뜻을 지닌 '이오'를 상호로 오는 11월 말 경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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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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