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한인회 어버이날 기념 내달 7일, 한인커뮤니티센터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가 어버이날 기념 ‘버지니아 효 대잔치’를 연다. 내달 7일(일) 오후 2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워싱턴지역의 어르신들은 예약 없이 150명까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은영재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평생 갚아도 다 갚지 못하는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워싱턴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효 대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효도잔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혹시라도 교통편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들은 바로 연락 주시면 도와드리겠으니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처음 시작하는 만큼 많은 후원업체를 찾지 못해 아쉬움이 많은데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여흥을 즐기는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개회사, 축사 등과 한인사회에 공을 세운 원로 한분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고, 2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양로원과 노인아파트 등에서 방문 공연을 해온 음악봉사밴드 ‘해피바이러스’의 공연과 더불어 한국마트 상품권(100달러, 50달러), 건강식품(50달러 상당 쿠폰 20매) 등 경품이 증정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단한 식사와 물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해피바이버스 주관, 미주한인경찰협회 협찬이며 라파병원(최평란), 해피러너클럽(HRC)이 행사당일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당일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사회봉사시간 증서를 수여한다.
문의 (703)939-5527
주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
윤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