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종합기술학교 기금모금 및 미주체전 선수선발전 골프대회 준비모임을 가진 버지니아한인회 임원들(앞줄 가운데가 은영재 회장).
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는 오는 30일(일) ‘버지니아 종합기술학교 기금모금 및 미주체전 선수선발전 골프대회’를 버지니아 헤이마켓 소재 불런 골프클럽(Bull Run Golf Club)에서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오후 1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가인원은 선착순 140명이며 참가비는 125달러(점심, 저녁, 간식 및 음료포함)이다.
조구성은 메달리스트, 챔피언조, 일반조, 여성조로 나뉘며 시상은 조별로 1·2·3등, 근접상(남·녀), 장타상(남·녀) 등으로 상패와 상품이 주어진다. 홀인원상에는 탑여행사가 제공하는 한국항공티켓이 부상으로 마련되고 그 외에 추첨을 통해 65인치 TV 외 다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은영재 회장은 “이번 대회는 종합기술학교 운영을 위한 기금 모금뿐만 아니라 6월 열리는 미주체전의 워싱턴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 선발의 의미가 큰 만큼 성공적으로 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대회에 앞서 지난 15일 유선희 부회장 자택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덕만 총괄위원장은 “14일 현재 총 118명(29팀)이 접수했는데 오늘(18일)이 접수마감이니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서둘러 등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은 윤용숙 버지니아한인회 이사장, 총괄위원장은 김덕만 버지니아 한인회 수석부회장, 미주체전 선수선발위원장은 오병팔 워싱턴한인골프협회장, 경기진행 및 심사위원장은 조형국 프로·박우수 프로가 맡는다.
문의 (703)939-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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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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