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든그로브 ‘은빛 대학’ 봄학기 14일 개강

토마스 이 학장(사진 왼쪽부터), 마스무라 준 이사, 김가등 이사장, 박진영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시니어들이 교양 강좌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했어요”
한인타운 한복판에 자리잡은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토마스 이 신부)에서 모임을 갖고 있는 ‘은빛 대학’(이사장 김가등, 학장 토마스 이 신부)은 오는 14일(화)부터 10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9시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이 교회(13091 Galway St)에서 봄학기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봄학기 강좌는 ▲스마트 폰(강사 송요한) ▲라인댄스(고영아) ▲영어(최종규) ▲기타(마근일) ▲노래/복음송(송유라) ▲연필 스케치(나종성) ▲컴퓨터(신베드로) ▲노래 부르기(김문) 등이다.
김가등 이사장은 “은빛 대학이 이제는 상당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시니어들 사이에 상당히 인기가 있다”라며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토마스 이 학장은 “은빛 대학의 강사들은 상당히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라며 “한인 시니어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수강생들이 좋아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점심을 먹으면서 친교 시간도 가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등록 인원은 선착순 60명으로 회비는 10주에 50달러(점심 제공)이다.
이 실버 대학의 학장은 토마스 이 신부, 이사진은 교회 외부 인사로 브라이언 김, 박진영, 곽용자, 허현, 제이 양, 내부 인사로 마스무라 준, 장무웅, 김 테레사, 이 토마스 신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활기찬 삶, 행복한 삶’이 모토인 은빛 대학은 영적, 정신적, 육체적, 정서적인 건강을 추구하고 있다. 또 한인 사회 고령 인구 증가, 소외된 한인 인구 증가, 1인 가구 증가, 저소득층 한인 인구 증가 등의 문제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 문의 (562) 382-4392, (714) 337-8003, (714) 376-8457
<
글·사진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