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한인회 첫 정기이사회 임원 인준·행사계획 발표
▶ 다민족 축제 재개 검토

OC한인회 첫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는 지난 23일 오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첫 정기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이사장 지사용 , 수석 부회장 피터 윤 , 수석 부이사장 서준석,
부이사장에 박굉정, 부이사장에 기순조 , 상근 부회장 쟌 노, 부회장 조영원, 부회장 오승태, 김현석, 제시카 차, 김형동, 황진오 씨 등 주요 임원들을 인준했다.
이사회는 또 올해 전반기 한인회 주요 행사 계획으로 ▲삼일절 기념 행사 ▲청소년 장학금 및 한인회 기금마련 골프대회(4월 10일), ▲6.25 기념행사 ▲ 8.15 광복절 기념 행사 등을 발표했다.
이와아울러 한인회는 커뮤니티 서비스로 ▲금요일 영사업무와 DMV 서비스 업무를 새롭게 시작 ▲평생교육 무료 문화 프로그램(핸드폰 강의, 카톡 운영) ▲한국세금관련 세미나 서비스 및 절세관련서비스 ▲무료세금보고(3월9일, 30일 2회 무료세금보고)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인회 이사회는 차세대 육성및 교육 사업으로 ▲2세대 3세대를 위한 정체성 교육 및 직업 박람회 ▲차세대 장학금 지원(한글학교, 대학생 위한 직업 박람회,재외동포 차세대 한국연수 선발 및 재정지원, 한국학교 차세대 역사교육 및 한글교육(공공외교)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한인회 이사회 기타 안건으로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 입구에 세워져 있는 참전 용사 기념비 문제점에 대해서 토의했다. 이사회측은 ▲한인회 정관에 의거해서 기념비를 완공하였으니가 한인회로 복귀하여 위원회에서 활동해야 하며 ▲장학위원회로 전환한 것은 잘못 된 것으로 해산절차를 제대로 밟았는지 확인이 필요하고 ▲한인들의 성금으로 만든 것이므로 감사를 해야하고 정당히 사용했는지 확인절차가 필요하고 주장했다.
이외에 이사회는 오렌지카운티 다민족 축제를 다시 재개하는 방안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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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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