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부터 영어, 컴퓨터 등 자원봉사 강사도 모집

김가등 노인회장(왼쪽)과 조셉 조 교육 센터장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가 3월부터 교육 센터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 센터에서는 ▲월요일-오전 9-11시 30분 영어 강좌(초, 중급, 강사 유인호) ▲화요일-소셜 및 이민업무(예약제, 담당 손명환) ▲수요일-영어 강좌(고급, 강사 최정규) ▲목요일-보청기(오전 9시부터 정오), 컴퓨터, 스마트 폰 강좌(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 피터 신) ▲금요일-오전10시부터 12시(이발), 오전 9시부터 11시30분 영어 강좌(강사 유인호), 정오부터 2시(한미합창단, 담당 염신자), ▲토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힐링 가요 교실, 강사 양현숙) 등이 진행된다.
김가등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던 노인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개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시니어들이 이 프로그램을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셉 조 교육센터장은 “노인들이 활동을 많이해야 알츠하이머나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컴퓨터 강좌의 경우 본인들이 노트북을 지참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붓글씨, 꽂꽂이, 리듬체조, 영어 성경 공부 등을 개설할 예정으로 자원봉사 강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강좌 수강 신청시 노인회 회비 30달러, 과목에 따라서 평균 30달러의 월 회비를 내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 530-6705 노인회, (714)944-7246 조셉 조 교육센터장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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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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