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노인회 사무실
▶ 6일 오전 11시 총회
<속보>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김가등) 이사회가 상조회를 폐쇄시키기로 결의(본보 2월 1일자 A8면)한 이후 불입금에 대해서 어떻게 되돌려 줄 것인지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서 오늘(2일) 오후 3시 노인회관에서 미팅을 갖는다.
이날 미팅에서는 노인회는 은행 융자금 30만 달러를 포함해 38만 달러를 일시불로 회원들에게 지불할 것인지 아니면 부은 액수에 따라서 지급할 것인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가등 회장은 “이번 미팅에서 결정을 할지 아니면 또 한차례 미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결정이 되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상조회는 회원 1명이 사망할 경우 전체 회원(500명 기준)들이 20달러씩 내어서 1만달러를 만들어서 500달러를 수수료를 공제한 후 9,500달러를 지급해 왔다. 그동안 계속해서 회원들이 줄어들면서 재정적인 압박을 받아와 해산 결정을 내렸다.
한편, OC한미노인회는 오는 6일(월) 오전 11시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동보성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상조회 해산에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714) 530-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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