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양당제로 공화당과 민주당이 있다. 민주당은 진보당으로 돈이 없고 나라에서 주는 돈으로 사는 사람이 많은 흑인들이 주로 지지층이다. 공화당은 보수층으로 돈이 있는 백인들이 주로 지지자다.
나는 공화당이었다. 많은 한국인이 공화당원이다. 오바마가 대통령 출마할 때 학생이던 그 딸들이 우리들 당원투표 종이를 민주당으로 바꾸어 오바마 찍기를 독려했다. 내가 공화당이었던 이유는 우리가 번 돈을 국가에서 흑인들에게 공짜로 주어서 살아가는 게 싫었다. 그리고 나는 열심히 일하며 세금을 내서 미국의 발전에 공로가 있고 공화당원으로 백인인 것처럼 행세를 했다.
트럼프 자신도 대통령이 될 줄 모르고 됐던 희한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많은 사람이 지지했다. 나도 지지했던 이유는 중국을 잡을 것처럼 온갖 관세를 붙이고 미국을 위하여 큰일을 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중국도 이미 거인의 나라가 돼서 함부로 할 수도 없을뿐더러 중국은 호락하게 이길 수 없는 나라가 됐다.
나는 정치 얘기하는 게 아니다. 유색인종인으로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종차별 얘기를 하고 있다. 트럼프는 뉴스에서 나오는 나쁜 일을 밥 먹듯이 하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역겨운 사람이다. 그런 것보다 우리에게는 그가 하는 짓에서 명백히 드러나는 유색 인종차별 정책이다.
시골에 묻혀서 조용히 농사짓던 백인 노인이나 동네에서 친하게 지내던 백인이 서서히 우리를 견제하고 뒤에서 손가락질하게 백인 우월주의를 부추기고 있다. 갈수록 많아지는 뉴욕 지하철이나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트럼프와 같은 인종주의자들에 의해서 확산되고 있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한국의 경상도와 전라도보다 더 갈라지고 나뉘어서 절대로 화합이 안 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잘 모르는 아시안들은 여전히 트럼프를 좋아하고 있다. 여기 사는 젊은 한국계들은 그렇게 안 한다. 그들은 트럼프의 행위를 목숨 걸고 막고 있다.
우리도 조금은 심사숙고하여 우리에게 친밀한 쪽이 어느 곳인지 알아야 한다. 우리는 백인이 아니기 때문에 차별이 없는 정책자에게 힘을 보태야한다.
우리에게는 낙태법도 중요하지만 자손이 살아갈 미래의 미국에서 괄시 덜 받고 떳떳이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인정해주는 정책자와 당을 정확히 알고 밀어야한다. 러시아인도 백인이고 이태리인도 백인이다. 미국에서 살면 그들은 같은 백인으로 친밀히 지내지만 눈에 보이는 우리는 중국 사람으로 함께 취급받는다.
그들은 위대한 미국을 만들 때 인디언에게 했던 악한 행동이나 흑인을 데려와서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면서도 한손에는 성경을 들고 한손에는 총을 갖고 이 나라를 만든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들이 목숨 걸고 잔인하게 죽이며 일군 나라에서 당장은 편히 살고 있지만 내 자식, 후손들이 인디언이나 흑인 같은 대접을 안 받도록 잘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을 보면 때가 되면 인종차별주의자가 나타나서 차별을 하며 미국이 컸다. 그들은 백인의 인구가 적어지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우리는 많은 정치인이 나와야하고 어느 소속으로 투표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야한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는 생명이다. 우리의 권익과 후손을 위해 투표에 참여해서 귀중한 내 한 표를 행사하며 살아야 한다.
<
이근혁 메릴랜드>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9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 babonote 의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전혀 사실이 아닌 거짓 입니다.....트럼프 지지자들 하나 같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이런 것들도 다 잡아가야 하는데.....ㅉㅉㅉ
끝으로 미주한국일보도 너무 친민주당/친바이든 성향의 기사? 컬럼? 게재에서 좀 더 자중하고 분별있는 위치에서 편향없는 정론지로 중립적인 기사와 평가로 교포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정론지가 되기를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
현 바이든/민주당의 기본정책 수행의 가치관과 방향이 전통 미국의 근본과 달리하고 있는 것을 많이 보면서 개탄하며 심지어 미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지요.
따떠봉봉씨, 안간둘은 들춰내고 털어보면 다 못되고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도덕성인•도사같이 산속에서 고결?하게 사는 인간들 중에서 대통령을 뽑는 것이 아니고, 대다수 정상가치관과 애국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사고하는 정상국민들의 바람과 열정을 담아 국정에 반영해 주는 대통령을 기대합나다. 그래서 트럼프가 국민의 지지를 업고 당선되었지요. 그런데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많은 의혹을 남기고 바이든이 당선되었고 , 아직도 미국만들의 지지와 열망을 담은 국정수행을 만주당과 함께 재대로 못하고 있음을 보면서, 아직도 공화당/트럼프에 대한 기대로 이번 11월 중간선거와 2년후 대선에서 공화당 승리와 트럼프 재선을 바라는 국민이 과반수를 아직도 훨씬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 바이든/만주당의 현 근본정책 수행의 가
공화당 민주당의 문제가 아니고 트럼프가 문제 입니다, 사탄의 습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이놈은 미국을 분열과 증오, 분리로 파국을 시켜놓았고 불법과 거짓을 일반화 시키는 아주 사악한 인간입니다, 이런 사탄을 지지하는 인간들도 똑같은 악마들이며 단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놈이 감옥에 가야 미국의 위상이 다시 서고 평화를 되 찾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