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수임 작가의 7번째 개인전
뉴욕·뉴저지에서 콜라주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구수임 작가의 7번째 개인전 ‘이야기 풍경’(Storiescape)’이 오는 18일부터 9월3일까지 뉴저지 클로스터에 위치한 벨스키 뮤지엄 산하 클로스터 도서관(280 High St. Closter, NJ 07624)에서 열린다.
일기 내용을 바탕으로 추상 풍경화 작업을 하는 구수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 자신이 마음과 몸을 쉴 수 있는 장소에서 사계절을 지내며, 그 장소에서 느끼며 감지되어지는 일상의 이야기를 일기로 쓰며 작업한 콜라주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들은 새로운 시작을 인지하는 작가 자신의 마음가짐, 자연의 가르침에서 온 깨달음, 그리고 삶을 바라보는 작가의 순수함이 묻어난다.
작가 특유의 몽환적이며 영롱한 색깔들의 어우러짐은 색에 대한 특별한 감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를 상상할수 있도록 이끈다.
작가는 필라델피아 IHP 에서 주최하는 ‘한국의 밤’에 한국작가로 초청됐으며 뉴욕, 뉴저지 뿐 아니라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등 타지역의 다양한 공모전에서 작품이 선정됐고 현재는 뉴욕 탈라 보리쿠아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비롯 많은 그룹전과 초대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 도서관 운영 시간동안 할수 있다.
▲문의 www.belskiemuse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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