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콘서트 소사이어티, 19일 조지 메이슨대서 ‘내 마음’ 음악회

피아노 5중주단이 지난 15일 리허설에 몰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민진 바이올리니스트, 피아니스트 장원영 교수, 지혜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 비올리스트, 최현지 첼리스트.
6월의 초여름 밤을 정겨운 한국가곡으로 수놓을 워싱턴 콘서트 소사이어티(예술감독 남성원) 주최 ‘내 마음(My Heart)’ 음악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오는 19일(일) 오후 5시 조지 메이슨 대학 내 해리스 극장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는 6인의 한인 성악가들과 현악 4중주단 및 피아노 5중주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정겨운 우리가곡을 선사한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는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로 한국가곡의 우수성을 뽐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음악회와 차별화 된다. 또 노용진 작곡가가 이번 음악회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을 편곡했다.
피아노 5중주단의 협주곡 ‘내 마음’으로 막을 올릴 콘서트는 테너 진철민의 ‘가고파’, 베이스 이광규의 ‘떠나가는 배’, 소프라노 베로니카 김의 ‘동심초’와 ‘꽃 구름 속에’, 테너 신윤수의 ‘나 하나 꽃 피어’, 소프라노 박지은의 ‘별’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테너 남성원의 ‘그리운 마음’과 ‘달밤’, 테너 진철민의 ‘쥐’로 진행된다.
2부는 피아노 5중주단의 ‘내 영혼 바람 되어’, 베이스 이광규의 ‘고향의 봄’과 ‘오라’, 소프라노 베로니카 김의 ‘연’, 테너 신윤수의 ‘잔향’과 ‘사월의 노래’, 소프라노 박지은의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진철민의 ‘마중’이 끝난 후 테너 남성원의 ‘시간에 기대어’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남성원 예술감독은 “이번 음악회의 레퍼토리는 한국 전통가곡과 현대가곡이 조화롭게 섞여 있어 팬데믹으로 지친 동포들의 마음에 힐링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가곡을 알리는 목적에서 영어권 한인 2세 학생들과 외국인들은 무료이며, 모든 곡의 영어 가사번역 슬라이드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은 40달러이며 한국일보와 콘서트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의 (703)728-3339
contact@wcs-d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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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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