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특별후원·노스웰헬스 주최 ‘퀸즈 라이징’ 30일까지
▶ 루이 암스트롱 콜라주 작품전, 레이 월 아트 갤러리
▶ PS. 1‘빌딩들 사이의 삶’ 설치작품 전시
▶ 플러싱 타운홀, 17일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
▶ 서니사이드 윈드물러팍, 11일 지역무용단 출연 무용축제
한인을 비롯 다인종이 모여 사는 퀸즈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는 퀸즈 종합 예술 및 문화 축제, ‘퀸즈 라이징’(Queens Rising)이 이달 한달간 야외무대와 도서관, 공연장, 공원 등 퀸즈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노스웰 헬스가 주최하는 ‘퀸즈 라이징’ 축제는 이달 30일까지 재즈 콘서트 등 라이브 공연과 전시, 한국예술 배우기 웍샵, 무용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지고 무료 관람 행사들이 풍성하다. 이 행사는 퀸즈를 알리고 퀸즈의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우선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인 루이 암스트롱의 콜라주 작품전이 지난 1일 개막, 리조트월드 카지노 레드 월 아트 갤러리에서 30일까지 이어진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 있는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 분관인 PS1 미술관(22-25 Jackson Avenue, LIC)에서는 뉴욕시의 커뮤니티 가든의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빌딩들 사이의 삶’(Life Between Buildings) 설치작품이 오는 30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라이브 공연으로 매주 목~일요일까지(목~금요일은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5시) ‘롱아일랜드시티 컬처랩’(Culture Lab LIC, 5-25 46th Av enue)에서는 무료 야외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재즈 오케스트라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플러싱타운홀(137-35 Northern Blvd.)은 오는 17일 오후 8시 그래미상에 빛나는 재즈 거장 안토니오 하트가 이끄는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개최한다.
2008년 창단된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는 퀸즈 지역의 유일한 재즈 오케스트라로 루이 암스트롱, 카운트 베이시, 빌리 홀리데이, 엘라 피츠제랄드, 존 콜트레인, 베니 굿맨, 디지 길래스티 등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살았던 퀸즈의 깊은 재즈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서니사이드 윈드물러팍(39th Rd.)에서는 11일 오후 6시 퀸즈 지역 무용단들이 출연하는 무용축제가 펼쳐진다.
△퀸즈 라이징 홈페이지 https://queensrising.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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