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대한태권도협 홍보차 방문
▶ 9월9∼11일 퀸즈 아드리아호텔, 태권도 사범·심사위원 교육 심사

뉴욕대한태권도협회 변태우(왼쪽부터) 부회장, 권오남 회장과 지석현 사무총장이 오는 9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태권도 사범·심사위원 교육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이하 국기원)과 재미대한태권도협회가 실시하는 태권도 사범·심사위원 교육이 오는 9월 뉴욕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뉴욕대한태권도협회(회장 권오남)는 국기원만의 태권도 사범 육성과 태권도 기술 개발 교육을 통해 사범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희망하는 태권도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권오남 회장은 “기존 국기원이 주최하는 태권도 사범교육은 뉴욕 이외의 지역에서 7~8일 동안의 오프라인 교육 기간과 적지 않은 신청비용으로 인해 뉴욕 일원 거주 한인들이 참석하기가 어려웠던 것이 현실이다”며 “이번에 뉴욕에서 열리는 교육은 단 이틀만 참석하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비용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9일부터 11일까지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아드리아호텔(221-17 Northern Blvd)에서 열리며, 마스터코스(국제태권도사범 자격)와 심사관코스(품단심사위원) 등 두 가지 과정에 대한 교육과 심사가 진행된다.
각 과정에 대한 등록비용은 등록 부문에 따라 100달러부터 최대 350달러로 책정됐다. 각 과정별 등록 자격은 홈페이지(ktany.org)를 참고하면 된다.
지석현 사무총장은 “협회가 보다 체계적인 태권도 사범 양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뉴욕에 유치하기 위해 힘썼다”며 “이에 많은 태권도인들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등록자는 오프라인 교육과 심사가 열리기 전 오는 8월12일까지 등록과 18시간의 온라인 교육 과정과 시험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협회는 행사 등록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행사 소개 및 세미나를 오는 13일 오전 11시 화상 프로그램 줌(ID 880 9352 5243)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줌 접속 비밀번호는 오는 11일 협회 페이스북 페이지(Korea Taekwondo Association of New York)에 공개된다.
△문의 845-226-0832, ktaofny8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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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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