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7일 뉴욕탁구장서 ‘탁구협회 이사장배 친선 탁구대회’
▶ 본보 특별후원…개인·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

뉴욕한인탁구협회 이사장배 친선탁구대회 홍보차 12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인탁구협회 전태권(오른쪽부터) 회장, 제프 전 이사장, 이지수 부이사장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욕 일원 한인 탁구 애호가들의 탁구 제전인 ‘뉴욕한인탁구협회 이사장배 친선 탁구대회’가 내달 7일 뉴욕탁구장에서 개최된다.
뉴욕한인탁구협회(회장 전태권)이 주관하고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개인전은 전미탁구협회(USATT) 공인 레이팅에 따라 A조(U-1800 이상), B조(U-1400~1799), C조(U-1000~1399), D조(U-1000 이하)로 분류돼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K-리그 방식(조별 핸디 부여)으로 조별 리그 후 통합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단체전(2단1복·2명)은 개인전 참가자에 한해 출전 가능하며 팀별 레이팅 합계가 U-2800 이하여야 한다. 단체전은 추첨으로 예선 리그를 치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각 경기의 핸디 부여는 실력에 따라 대회 진행위원회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
개인전 수상자는 1~8위에게 트로피와 상품이, 단체전은 3위까지 상품을 증정하며, 협회 측에서 최고의 매너상과 진취상을 별도로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개인전 30달러, 단체전 40달러 등으로 신청 마감일은 오는 27일이다. 다만 각 조별 16명을 선착순을 통해 등록을 받는 만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전태권 뉴욕한인탁구협회장은 이번 대회 홍보차 12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협회가 이사장배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해온 결실을 이번에 맺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평소 갈고 닦은 탁구 실력을 겨뤄보길 희망하는 탁구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프 전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에 상관없이 선착순을 통해 신청을 마감하는 만큼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서둘러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장 주소:4519 162nd St., Flushing, NY 11358,
대회 등록 문의:718-3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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