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북부 한인회, 비치 블러바드 소스몰에서 로즈 크랜스 사이
▶ 한국 문화 알리기 일환

김태진 OC 북부한인회 수석부회장(왼쪽부터),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팍 시의원, 케빈 이 OC 북부한인회 회장, 캐롤 이 OC 북부한인회 이사장.
한인 업소들이 밀집되어 있는 풀러튼, 부에나팍 비치길에 상가 활성화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서 표지석(모뉴먼트)가 추진된다.
OC북부 한인회(회장 케빈 이)는 이 구간 사이 양쪽에 ‘강남 타운’이라고 명명한 표지석 설치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한인 상권 활성화와 한국 문화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케빈 이 회장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 시의원을 설득하여 동의를 얻는 것”이라며 “오렌지 카운티에 한인 약12만명이 살고 있으며, 그 중 부에나팍, 플러튼, 라하브라지역 중심으로 약 8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라고 표지석 설치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북부 한인회에서는 한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 왔다”라며 “그 첫번째 사업이 우리 한인들의 존재감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OC 북부한인회 캐롤 이 이사장은 “한인회를 통해 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 없이 기쁘다”면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지역 한인 단체와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OC 북부 한인회 임원들은 지난 16일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팍 시의원과 미팅을 갖고 ‘강남 타운’ 표지석 설치에 대해서 설명했다. 한인회측은 오는 31일 북부 한인회 사무실에서 샤론 퀵 실바 의원과 미팅을 갖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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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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