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남녀 연기상을 휩쓸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7일 제2회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에 ‘오징어 게임’을 선정했다.
폭스 ‘9-1-1’, 넷플릭스 ‘코브라 카이’, 스타즈 ‘힐스’, CWTV ‘쿵푸’, 넷플릭스 ‘뤼팽’ 등을 제치고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에서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들 배우는 지난 27일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각각 최우수 남우 주연상과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슈퍼 어워즈는 CCA가 지난해 새로 시작한 시상식으로 공포·슈퍼히어로·액션·판타지·SF 영화 및 드라마를 대상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14일 열린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수상해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연합>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