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라지 아트센터 18∼내달 17일 19일 오프닝 리셉션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한인 갤러리 ‘가라지 아트센터’(The Garage Art Center)는 3월 여성의 달을 맞아 올해 첫 전시로 이동희 작가 개인전을 오는 18일부터 4월17일까지 연다.
‘난자’(Egg)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작가의 시각과 심미적 접근으로 해석해 형상화시킨 설치작품시리즈와 디지털 아트작업들이 선보인다.
인간의 세포중 가장 크고 원형인 난자는 작가의 작품에서 여성성과 어머니의 모성을 상징한다. 작가는 생명탄생의 시작인 난자의 성스러운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힘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와 형태를 핫 글루를 사용해 독특하고 유기적인 추상 설치 조형작품으로 표현했다.
전시 마지막 날인 4월17일 오후 3시부터는 작가와 함께 글루건을 이용해 캔버스에 작품을 만들어보는 아트웍샵이 진행된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손으로 하는 미술활동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전시에 관한 이해와 예술 활동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2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지만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9일 오후 4~6시까지다.
웹사이트 https://ga rageartcenter.a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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