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입양인 출신 배우 닉 보스코(사진)가 오랜만에 풍자 코미디쇼로 뉴욕 관객들과 만난다.
이탈리안 가정에 입양돼 시카고에서 성장한 보스코는 영화와 TV, 브로드웨이 등에서 맹활약한 배우로 모델로도 활동했다. NBC 인기 법정 드라마 ‘로 앤 오더’(Law and Order)와 HBO의 인기 드라마 ‘소프라노’ 5시즌, 훌루(Hulu)의 코미디 시리즈 ‘데드비트’(Deadbeat) 등에 출연했다,
25~27일 맨하탄 프로듀서스 클럽(358 West 44th Street, New York) 무대에 오르는 코미디 풍자 쇼 ‘뉴욕 스케치‘(a Sketch of New York)에서 공연한다.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의 삶의 부조리를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으로 삶, 사랑, 일, 놀이, 그리고 뉴욕이란 도시 생활의 현실이 실제 어떤 모습인지를 1시간20분 동안 웃음 코드로 들려준다.
공연 시간은 25~26일 오후 6시, 27일 오후 1시. 관람시 백신접종 증명서나 면제 증명서를 제시헤야 하고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티켓 구입 www.brownpapertickets.com/event/537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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