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 주최측 인터뷰 2제

김일태(사진)
■ 뉴욕대한체육회 김일태 회장
■ 한국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 실력있는 골퍼들 적극 참여 당부
“골프를 좋아하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내달 1일 하버링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제4회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 대회장을 맡은 김일태(사진) 뉴욕대한체육회 회장의 말이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가 뉴욕 일원 한인사회의 최대 골프 제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뉴욕 일원에서 골프를 즐기는 한인이라면 봉황기 쟁탈 대회는 누구나 알 정도로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골프 대회로 자리잡았는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치러지지 못하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단체전 1등 상금 3,000달러를 비롯해 왕중왕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을, 추첨을 통한 한국 왕복 항공권 등 많은 상품 등을 마련했으니 어려운 시기에 필드에서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특히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다르게 오는 2023년에 열리는 미주체전 1차 선발 대회를 겸하게 됐으며 개인전 수상자들에게는 미주체전 출전 후보자격이 주어지는 특전이 있으니 뉴욕을 대표해 출전을 희망하는 실력 있는 골퍼들의 참가도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제4회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는 한인 골프 애호가들과 직능단체, 향우회, 동문회, 골프모임 등 골프를 즐기는 모든 단체나 모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최미옥(사진)
■ 뉴욕한인골프협회 최미옥 회장
■ “코로나 극복하는 계기 되길” 대회 신청 마감 25일까지
“이번 대회가 팬데믹(대유행)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4회 한국일보 봉황기 쟁탈 왕중왕 및 단체대항 골프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주관하는 뉴욕한인골프협회 최미옥(사진)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 회장은 “1975년 결성된 뉴욕한인골프협회는 뉴욕대한체육회에 속한 여러 협회들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대회에도 협회 회원 40여명이 참가 등록을 마치고 함께 대회 준비에 임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실력 있는 골퍼들이 앞으로 협회 회원으로 같이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40여년간 뉴욕 일원 골프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뉴욕한인골프협회는 티칭자격증을 소지한 코치들을 중심으로 어린이 꿈나무 골프, 시니어 골프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골프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어린이는 배려와 인내심,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성인은 격한 움직임이 없이 자연을 벗삼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봉황기 쟁탈 대회를 비롯해 여러 단체, 동호회들을 중심으로 열리는 골프 대회에 참가하고 싶으나 골프에 입문하기가 두렵거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협회에 문을 두드려주시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대회 참가 신청 마감일은 오는 25일이다. 문의 718-786-5858(뉴욕한국일보 사업국), 917-232-7565, 646-642-1200(뉴욕한인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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