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교협, 총 30명 모집… 13일까지 신청접수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교협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기독교 학생 15명과 비기독교 학생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회장 양민석 목사는 “2020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 수익금과 지역 한인교회 및 대회 강사들의 후원금을 모아 기독교 학생에게만 제한을 두지 않고 비기독교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선정 대상을 늘려 모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학생에게는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독교 학생의 신청자격은 국내 정규대학교 풀타임재학생(유학생 포함)으로 학점 평균이 2.7 이상인 자, 2년 이상 교회에 출석한 자, 재정적 어려움으로 학비에 문제가 생긴 학생 등이다. 비기독교 학생은 뉴욕한인회의 추천을 거쳐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장학금신청서(교협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 가능) 1부(사진첨부), 성적증명서 1부 ,담임목사 추천서 1부, 신앙에세이(본인의 신앙 및 미래비전) 2페이지 이상, 신청사유(재정현황 1페이지) 등이다.
신청마감은 13일이며, 서류 제출은 이메일(nyckcg@gmail.com)이나 13일 오후 4시까지 교협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학생 발표는 개별통지될 예정이다.
문의 718-27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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