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뉴저지서 온·오프라인 통해 다양한 작품 선봬

왼쪽부터 마샤 헬러, 수에나, 게일 골드스미스, 마리아노 페란테, 린다 레틱의 작품.
가을이 성큼 다가오며 한인 화랑가도 코로나 사태의 긴 휴식기에서 벗어나 초대전을 활발히 열고 있다.
뉴저지 해켄색에 있는 리버사이드 갤러리(www.riversidegallery.net)는 오는 12일까지 미국 작가마샤 헬러의 개인전을 연다, 지난달 22일부터 ‘아름다움의 파편’(Fragments of Beauty)을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에서 마샤 헬러는 하늘 풍경, 바람의 굴곡, 빛의 광채, 습지 풀의 폭발 등 자연에서 만나는 아름다움의 파편을 에너지 넘치는 매혹적인 색채로 표현하고 있다.
한인 추상화가 수에나(김주연) 작가는 온라인 전시로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다.
유트브 가상 전시에서 빗방울이 만들어내는 소리를 회화적으로 형상화한 ‘빗소리 연작’들을 선보이고 있다.
비의 소리는 작가에게 음악적이며 시적인 감정의 바다를 항해하게 해준다. 바람과 함께 어우러진 비의 동작, 빗방울끼리 부딪치며 내는 소리, 땅바닥에 떨어지며 일으키는 파열의 모양과 소리, 창문을 때리는 빗방울 소리를 통해 인간의 삶을 반추하고자 한다.
아름다운 빗소리의 향연을 화폭에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가상 전시회 유튜브 주소는www.youtube.com/watch?v=O_BgiKlw7Fw&t=2s이며 문의는 웹사이트(www.suena.creatorlink.net)나 이메일(neo9555@naver.com로 하면 된다.
맨하탄의 신갤러리(www.shin-gallery.com)는 여류 조각가 게일 골드스미스의 60년 이상의 점토 조각 인생을 보여주는 회고전 Pieces from Lifetime)을 오는 10일부터 10월1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1940년대 후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조각 작품들이 선보이는 골드스미스의 첫 주요 개인전이다.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그녀의 작품들은 자신의 삶의 경험과 얽힌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전시는 맨하탄 그랜드 스트릿에 있는 신갤러리의 새 전시장(322 Grand Street, New York)에서 감상할 수 있다.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가라지 아트센터(www.garageartcenter.org)는 이달 27일까지 린다 레틱 초대전을 열고 있다.
린다 레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화속 주인공을 소재로 디오라마 작품과 비즈공예 작품을 보여준다. ‘백설공주’와 ‘빨간 망토를 쓴 소녀’와 같은 동화들이 작가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작품으로 탄생했다.
맨하탄 트라이베카에 있는 한인화랑 ‘아트 프로젝트 인터내셔널’((https://artprojects.com)은 아르헨티나 작가 마리아노 페란테 개인전을 내달 31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작업중인 작가는 선과 반복되지 않는 패턴으로 풍부한 색감을 담아낸 기하학적 추상미술 작품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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