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페스티져스 영화제서 최우수 감독상  등 3개 부문 수상
뉴욕 한인 감독의 단편영화가 올해 전세계 주요 14개 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권위있는  LA 페스티져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등 3개 부문 상을 수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영화는 뉴욕에서 영화연출과 프러덕션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박승원(사진) 감독이 지난해 뉴욕 스쿨오브 비주얼아트(SVA) 졸업작품으로 만든 ‘알레이타’(ALEITA)로 박 감독의 두 번째 단편 작품이다.
이 영화는 뉴욕에서 힙합 댄서로 활동하며 꿈을 키우고 있는 여주인공 알레이타의 이야기를 다룬 15분짜리 드라마 작품이다.
지금까지 ‘뉴욕 뉴필름메이커스’와 ‘오하이오 숏 스윗 페스트’(Short Sweet Fest), 뉴욕독립영화제, 올라 영화제(The OLA film festival), LA 페스티져스 영화제(Festigious Los Angeles) 등 미국내 국제·단편영화제와 독일의 ‘시네마니악 필름 페스트’(Cine-Maniacs Filmfest)에 초청됐고 페스티져스 영화제에선 단편부문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촬영감독상 등 3개 부문의 상을 거머쥐었다.
        
        또 일본 카도마 국제영화제와 펜실베니아 미디어 국제단편영화제(Media Film Festival), 뉴욕 블랙버드 영화제, 이탈리아 세인트 빈센트의 오니로스 필름 어워드(Orinos Film Awards). 이탈리아 ‘프리즈마 로마 독립 영화제’ 등에도 출품이 결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조기 유학생활을 경험하며 수 많은 아이디어를 접한 박 감독은 광대하고 보다 발전된 미국의 미디어 산업을 배워, 훗날 한국에서 펼쳐보고자 뉴욕에서 오랫동안 영화 관련 일과 공부를 병행해왔다.
박 감독은 맨하탄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인문학을 공부한 후 브루클린 칼리지에서 프러덕션, 연극무대 디자인 학사과정를 수료하고 SVA 대학원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2015년 맨하탄 ‘13th 레퍼토리 극장’에서 열린 한국 연극 ‘염쟁이 유씨’ 세트 디자인을 포함 디수공연 무대 디자인을 담당했고 2011~18년 여러 장르의 단편영화들의 프러덕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17년 첫 단편영화 ‘선물’(Gift)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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