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TV조선
"제대로 활활 타오르는 뽕의 전쟁!"
'사랑의 콜센타' TOP7과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신청곡 대결'에 돌입, 승기를 잡기 위해 승부욕을 불태운다.
지난 2일(한국시간 기준)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4회분은 전국 시청률 22%를 기록, 지난 방송보다 3.2% 상승하며 木 프로그램 종합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1%까지 치솟으며 14주 연속으로 지상파, 종편 통합 전 채널 예능 1위 왕좌를 지킨 데 이어, 1주일 동안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자리를 석권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15회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지난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신청곡 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에 쫄깃한 명승부를 선사한다. '트로트 별들의 전쟁' 2라운드인 '콜센타 오픈'에서는 TOP7을 사랑하는 시청자들부터 현역7의 팬들까지 합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콜 수가 걸려오면서 전화 연결마저도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신청곡 대결'에서는 TOP7과 현역7이 엎치락뒤치락하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을 벌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뒤처지고 있던 팀이 점수를 2배로 가져갈 수 있는 점수 2배 찬스 한 번으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대역전극이 발생, 불꽃 튀는 대결을 가속화시켰다. 접전 끝에 현역7이 승기를 잡았던 지난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곡 대결'에서는 어느 팀이 승리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유독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라며 0콜을 걱정하는 등 초조한 안색을 내비쳤던 것. 이름이 호명되기만을 기다리던 신유가 과연 신청곡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TOP7 맏형 장민호가 '읽씹안읽씹'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이 화음을 쌓으며 맏형 장민호의 무대를 빛냈는가 하면, 임영웅, 김호중이 특별 코러스로 활약, 흥삘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최초 공개되는 TOP7의 '읽씹안읽씹' 무대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작진은 "'사랑의 콜센타' 터줏대감인 만큼 TOP7이 현역7과의 신청곡 대결에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라며 "1라운드 패배를 딛고 2라운드는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트로트 대접전을 펼칠 2번째 트로트 별들의 전쟁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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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런 예능으로 쭉 가라 친일 하지말고.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