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명예 회장(사진)이 OC 한인상공회의소 40주년 기념 화보집 발간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남문기 회장은 OC한인상공회의소 제 26대 회장을 역임한 오렌지카운티 출신의 기업가이다. 이 화보집은 ‘한인상공회의소 40년사 편찬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수, 권석대)와 ‘상우회’(회장 최광진)가 공동으로 집필 중이다.
권석대 공동위원장은 “마지막 준비를 하는 과정으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커다란 난관을 맞아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거의 완성 단계이다”라며 “남문기 회장의 출판 비용 전달은 힘든 상황에서 커다란 용기를 부여했다”라고 밝혔다.
이 화보집 발간은 지난 1978년 한인타운이 형성되기 시작한 때부터 지금까지 한인 상공인들의 발자취와 이민 역사, 중요한 자료를 담은 것으로 차 세대에 기록을 남겨주고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또 미주 전역뿐만아니라 한국에도 오렌지카운티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것이다.
이 기념 화보집에 관한 문의나 도움이 될만한 사진 및 정보들을 제공할 한인들은 (714)328-2449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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