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온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1968년)’으로 유명한 원로배우 전계연(사진)씨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6년 우리나라 최초 TV 방송 HLKZ-TV의 1호 연기자로 선발돼 연기를 시작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용모로 주목받던 고인은 1958년 영화 ‘어디로 갈까’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듬해 ‘가는 봄 오는 봄’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단종애사(1963년)’ ‘귀로(1967년)’ ‘파문(1968년)’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정소영 감독의 멜로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주인공 신호(신영균)의 아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고 제12회 부일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는 등 연기 인생의 정점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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