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문화예술발전유공자’
▶ 문체부 30명 선정 발표
소설 ‘순이삼촌’의 작가인 현기영과 문학평론가인 고(故)황현산(1945~2018)을 비롯한 30명의 문화예술인이 ‘2019년 문화예술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훈장 수훈자 18명을 포함한 총 30명의 문화예술발전유공자를 선정해 17일 발표했다.
은관 문화훈장 수훈자로는 소설가 현기영과 고 황현산, 미술가 고 곽인식, 디자이너 한도용, 음악인인 나덕성과 고 노동은 등 6명이 선정됐다. 보관 문화훈장은 고 김혜원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과 고 이상무(본명 박노철) 만화가 등 5명에게 돌아갔으며, 옥관 문화훈장은 이용남 한성대 명예교수, 배병길 도시건축연구소 대표 등 4명이 수훈했다. 화관 문화훈장은 이준호 서산문화원 원장을 비롯한 3명에게 수여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은 이재춘 안동차전놀이보존회 회장(문화), 김혜순 서울예술대 교수(문학), 김영식 조선요 대표(미술), 강은일 단국대 교수(음악), 김지영 경희대 교수(연극·무용)가 5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은 정은영 작가(미술)를 포함해 7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자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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