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 계산까지 하고 있는데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자주 마시는 음료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인기 있다는 그 어떤 다이어트에 도전한다해도 딱히 큰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다. 체중 감량 성공을 위해서는 조금 덜 먹고, 몸을 좀더 움직여야 한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아메리카노가 아니라 우유와 시럽이 잔뜩 들어간 다양한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모카를 자주 마시거나, 식사 때마다 탄산음료가 빠지지 않는다거나, 달디 단 티 음료 제품을 선호한다면 결국 칼로리가 높은 마시는 음료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겨워질 수 있다.
참고로 연방 농무부(USDA) 영양 DB에 따르면 16온스 용량의 카페 라떼는 265칼로리, 20 온스 콜라는 227칼로리, 16온스 설탕 첨가 레몬 아이스티는 180칼로리 정도 한다. 하루에 이 3가지 모두 다 마시면 음료만으로 672칼로리나 된다. 쌀밥 한 공기는 약 300칼로리로 밥 2공기 이상을 먹는 것과 같다. 최근 헬스데이 뉴스에서 정리한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에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 음료의 칼로리 줄이는 방법
▲기본 음료는 칼로리가 없는 것으로 마신다.
일반 생수, 당이 첨가되지 않은 티음료, 블랙 커피 등을 기본음료로 마신다. 다이어트 소다도 좋은 선택이 아니다. 가급적이면 다이어트 소다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단맛을 첨가하고 싶다면 과일즙을 한 두 방울 정도로 아주 조금 섞은 스파클링 워터를 마시고 레몬이나 라임, 오이 또는 수박 조각을 잘라 곁들인다.
▲음료를 마시기 전에 영양 정보를 확인한다.
지방을 뺀 논팻(nonfat) 우유는 칼로리는 80으로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을 제공하지만, 탄산음료는 칼로리는 같아도 영양소가 전혀 없다.
▲푸드 라벨은 꼼꼼하게 읽어본다.
병 전체 용량에 해당하는 20온스에 대한 열량이 아니라 8온스 서빙당 열량으로 적혀 있을 수 있으므로 서빙당 열량인지 확인한다. 2컵에 나눠 마실 수 있는 분량이면 1컵당 열량을 체크해 본다.
▲설탕의 다른 이름들을 확인한다.
액상과당(High-fructose corn syrup), 과당, 과일주스 농축액(Fruit juice concentrates), 꿀, 시럽, 콘시럽, 자당(Sucrose), 덱스트로오스(Dextrose·포도당 일종) 등이 들어 있으면 칼로리가 추가되며, 단맛이 높아 더 많이 마시게 된다.
▲좋아하는 음료의 칼로리를 낮게해서 마셔본다.
커피를 좋아하면 홀밀크 대신 논팻우유나 저지방 우유를 첨가해서 칼로리를 줄이거나, 작은 사이즈로 마신다. 열량 첨가 요인이 되는 바닐라 시럽이나 휘핑크림은 추가하지 않는다.
스무디를 좋아하면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고 논팻 요거트나 우유와 천연과일로 만들어 마시고 설탕은 첨가하지 않는다.
▲간식 대신에 열량이 없는 음료를 마신다.
식사 시간 사이에 출출할 때 간식 대신에 물 한잔을 마시거나, 열량이 없는 티음료, 맑은 국물 등을 마시면 배고픔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냉장고에 음료를 채워 두지 않는다.
탄산음료나 티음료, 설탕이 함유된 스포츠 음료 등을 냉장고에 채워 두지 말고 대신 물을 차게 넣어둔다.

비전케어 USA는 지난 22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성모안과(원장 다니엘 김)에서 무료 백내장 수술을 실시했다. 이번 수술은 지난달 열린 …

뉴저지한국학교가 지난 13일 토요반과 19일 금요반 가을학기 종강식 및 학습발표회를 열었다. 뉴저지한국학교에 따르면 이번 가을학기에는 617명…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는 지난 19~20일 가을학기 종강식을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소그룹 형식으로 발표하…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윌리엄 컬렌 브라이언트 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은 지난 18일 뉴저지 삼성전자 북미사옥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이…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원회(대표 유주태)는 지난 19일 플러싱 플라워 노래방에서 송년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올해 행사 결산 보고 후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구금·추방을 효율화하기 위해 전국 물류거점 창고에 8만명 규모의 수용시설 확보를 추진한다고 24일 워싱턴 포스트…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고립과 불평등으로 세상이 어지러운 가운데 워싱턴 지역 각급 한인교회와 성당들이 성탄절을 맞아 일제히 예배와 …

올해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업계 거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아닌 래리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회장이라고 블룸버그 통신…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