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 시에 소재한 핏저 칼리지와 포모나 칼리지가 지난 달 미국 대표 교육 기업 프린스턴 리뷰에서 환경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를 발표한 ‘탑 50 녹색 대학’순위에 올랐다.
지난 9년 동안 ‘녹색 등급’이라 불리는 점수 체계를 기반으로 약 684개 대학에서 환경 지속 가능성 관련 정책, 관행 및 프로그램에 대한 데이터를 검토하여 발표한 이번 프린스턴리뷰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과 교수들이 학업과 연구 활동 시 지속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가, 미래의 시민으로 교육을 제공 하는가, 학교 시설을 건설하고 운영할 시에 에너지 효율을 통한 친환경 정책을 쓰고 있는 가와 학생 설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겨 발표된다.
이번 순위에서 핏저 칼리지는 10위, 포모나 칼리지는 30위에 올랐다.
한편 1981년 설립된 프린스턴 리뷰는 미국 대학 및 대학원 입시 관련 교육 서비스 업체로 미국 대표 교육 기업으로 손꼽혀 왔다. 특히 작년 한국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토익 학원 ‘영단기’를 운영하는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사는 프리스턴 리뷰사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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