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변대회 등 다양 행사 신입회원 늘리기 나서

한인 라이온스 클럽의 신관영(오른쪽부터) 홍보 위원장, 전현식 회장, 유대향 총무.
“효과적이고 알찬 봉사하고 있어요”
오렌지카운티 한인 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 중의 하나인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회장 전현식)은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 단체 중의 하나이다.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고 있는 이 클럽은 ▲라이온스 클럽 국제기구에 재난 구호 기금 지원 ▲한인커뮤니티에서는 홈리스 프로젝트,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 푸른 초장의 집, 한인 재단 발생시 지원 ▲라 하브라 산타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 및 봉사 ▲빈민 국가에 보낼 중고 안경 수집 등을 해오고 있다.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문제를 주제로 정해 자신의 견해와 해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함께 문제를 풀어나간다는 취지로 매년 청소년 웅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클럽의 전현식 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라이온스 클럽에 많은 회원들이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라며 “임기동안에 회원 수를 많이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현식 회장은 또 “그동안 라이온스 클럽에서 해온 봉사활동과 사업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예산이 허락하면 1-2개 정도 새로운 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관영 홍보 위원장은 “다른 단체와 달리 라이온스 클럽은 봉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라며 “남을 돕기를 원하는 한인들은 보다 알차고 의미 있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17년 창립된 라이온스 클럽은 금년으로 101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전세계 213개 국가에 4만 8,000여개 클럽과 145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 라이온스 클럽 신임 회장단은 유대향 총무, 노훈 재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이온스 클럽 가입을 원하는 한인들은 (310)780-8005 전현식 회장, (213)675-5056으로 유대향 총무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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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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