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 퀵 실바 재선 위한 사무실 개소… 한인 등 100여명 참석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서 가주 하원 65지구 샤론 퀵 실바(오른쪽에서 4번째)의원과 한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풀러튼과 부에나팍 등 OC 북부인 가주 하원 65지구를 관할하는 샤론 퀵 실바 의원(민주)은 지난 28일 오후 4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을 위한 ‘공식 선거 사무소를 열었다.
퀵 실바 의원은 “오늘 많은 인사 분들이 오셔서 놀랐고, 특히 한인 분들이 이렇게나 많이 올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항상 열린 마음으로 한인들을 포함한 모든 민족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도록 노력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바 의원은 또 “특히 25년동안 교직에 몸 담아와 그 누구보다 잘 알며, 한인들이 열정적인 교육 문제, 현재 뜨거운 감자인 홈리스 문제, 민족의 다양성이 존중 받지 못하는 문제, 재향군인 문제, 현 트럼프 정부의 무관용 정책 등을 위해 맞서 싸울 것”이라며 “가주 하원 직업 및 경제 개발 위원장으로서 소규모 경제 상인들을 위한 소상인 센터 건립을 통해 훈련 공을 많이 배출하고 그들을 돕는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날 행사에는 풀러튼 덕 채피 시장, 라 팔마 마셸 굿맨 부시장, 센트레리아 교육구 카너 트라우트 교육 의원, OC 북부 대학 스티브 브런트 평의원, 풀러튼 교육구 제넷 베즈퀴즈 의원, 풀러튼 헤수스 실바 시의원, 풀러튼 고등학교 통합 교육구 조니 페어리 의원, 풀러튼 제넷 배스케스 교육 위원, 헌팅턴 하버 요트 클럽 산티아고 브라보 회장, 베테란 그룹 칙 아담스 등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외에 샌디에고 한국 풍물 학교 박효순 교장, 비 해피 재단 오진한 회장, 전 태권도 협회 회장 이재훈 관장, 아메리카 신학대학 아브라함 임 총장, 포레스트 마라톤클럽 찰스 리 등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월 최석호 주 하원의원(68지구)과 샤론 ? 실바 하원의원(65지구)이 공동 발의 한 ‘한인 전쟁영웅 김영옥 메모리얼 하이웨이’ 결의안 가결 축하 행사가 내달 3일(금) 정오 부에나팍 소재 할러데이 인 호텔(7000 S. Beach Blvd)에서 열린다.
이 날 한우성 재외 동포재단 이사장, LA 김완중 총영사, 홍명기 M&L 재단 이사장, 피터 버나드 미 재향군인회 가주 4지구 사령관, 829지부 토니 박 사령관, 가주 하원 68지구 최석호, 65지구 샤론 ? 실바 의원 등이 참석한다. 후원 및 행사 예약 관련 사항은 박동우 보좌관 (714)858-0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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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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