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도시들에 대마초 가게들이 들어설까? 5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뉴저지 대마초 비즈니스 협회(New Jersey Cannabusiness Association)에서는 이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쏟아놓고 있다
. 필 머피 주지사가 세수확보를 이유로 성인들의 대마초 사용을 법제화하려 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각 주의 합법화 움직임을 보호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6개의 뉴저지 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의료용 대마초 판매업자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의 협회에서 주관한 지난 6월 13일의 뉴브런스윅 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는 70여 명의 비즈니스 관계자, 변호사, 은행가, 회계사 들이 몰렸고, 같은 행사가 지난 27일에는 호보켄에서도 열렸다.
현 주지사는 의료용뿐 아니라 성인의 오락용 대마초를 법제화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큰 회사들도 이 대마초 비즈니스에 눈을 돌리고 있는데, 국내의 가장 큰 대마초 재배 및 판매 회사 Acreage Holdings는 Compassionate Care Foundation of Egg Harbor 회사와
손을 잡고 10만 평방 피트의 재배지 관리를 협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들 업자들의 문제점은 실내에서 재배할 경우 전기료가 많이 들고, 아직까지는 연방법에 저촉되기 때문에 광고를 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한다. 이미 매쓰 주에서는 대마초 재배에 따른 전기문제로 인해 법적 통제가 시작된 바 있다.
자녀를 둔 학부형들은 당연히 대마초 흡연의 법제화를 염려하고 있다. 음주와 흡연에서 오랫동안 경험했듯이, 나이 제한이 청소년들을 완전히 보호하지 못할 것이 자명해 이를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세수를 위해 아이들을 유혹 속으로 던져 넣는
일이 없다고 자신할 수 없다.
뉴저지 대마초 비즈니스 협회는 비영리 단체로, 스캇 러더(Scott Rudder) 회장은 전직 주 의회 및 시장 출신이다. 그의 재임 중인 2009년 그는 대마초 허용 법제화에 기권표를 던졌으나 현재는 이 협회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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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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