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청소년단체 YLOC 2일 ‘커리어 세미나’
▶ 궁금증 질의응답도… 멘토링 프로그램 신설
FBI와 한인 청소년 단체 ‘YLOC’(공동 대표 헬렌 윤, 리차드 이)는 내달 2일(토) 오후 2시 부에나 팍 시니어 센터(8150 Knott Ave. Buena Park)에서 커리어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FBI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서 ▲연방수사국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며 ▲누가 지원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인턴 및 직원을 선발하는지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설명한다. 참석자들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질문할 수 있다.
헬렌 윤 대표는 “FBI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한인 청소년들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라며 “특별히 한인 커뮤니티에서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FBI 관계자들이 직접 나와서 설명하는 행사인 만큼 미국 시스템과 업무를 이해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 학부모들이 학생들과 함께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에 설립되어 한인 청소년 봉사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YLOC은 기존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무료 튜터링 프로그램 이외에 튜터들 및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로이 실시하고 있다.
헬렌 윤 대표는 “고등학생 및 청소년들이 여러 직업에 관하여 알게 하고 또 인턴 등의 경험을 얻게 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 튜터 등록은 www.yloc.org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그외 관련 문의사항은 yloc11@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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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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