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까지 리온 에어 뮤지엄
▶ 보잉 B-17 폭격기 등
샌타 애나에 위치한 리온 에어 뮤지엄(19300 Ike Jones Rd)은 오는 13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희귀한 비행기들을 전시한다.
지난 9일 존 웨인 공항에 5대의 희귀한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비행기들이 도착한 후, 전시해 먼저 방문객들을 만난 이 비행기들은 ▲폭격기인 보잉 B-17 비행 요새 ‘나인 오 나인’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이자 ‘해방자’라는 애칭을 가진 컨살러데이티드 B-24 리버레이터 ‘위치 크래프트’ ▲노스 아메리칸 항공이 개발한 쌍발 중형 폭격기이자 미국 육군 장교 윌리엄 미첼의 이름을 딴 B-25 미첼 ▲세계 대전 당시 중반에 전선에 투입되어 활약한 연합군 측의 장거리 단좌 프롭 전투기인 P-51 머스탱 ▲한국 전쟁 당시 중추적인 역할을 하여 유명한 단좌식 공격기 더글러스 A-1 스카이레이더 등 이다.
은퇴 한 사우스 웨스트 조종사이자 콜링스 파운데이션의 자원 봉사자인 리치 랭거는 “사람들은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경험 한 것들을 보고 싶어 한다” 며 “살아 있는 엔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비행 역사 박물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12달러, 노인 및 참전 용사 9달러, 5-17세 사이의 어린이는 6달러, 5세 미만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800)568-8924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 비행기들은 콜링스 파운데이션의 추최로 매달 다른 지역, 다른 주에서 열리는 윙스 오브 프리덤 투어의 일부이기도 하다. 다음 가주 내 전시는 ▲오는 14~16일- 파소 로블스에 위치한 파소 로블스 뮤니시팔 공항(PRB) ▲16~18일-몬터레이에 위치한 몬터레이 레저널 에어포트(MRY) ▲18~26일-마운틴 뷰에 위치한 모펫 페더럴 에어 필드(NUQ) ▲27~29일-리버 모어에 위치한 리버모어 뮤니시팔 에어포트(LVK) ▲내달 1~3일-새크라멘토에 위치한 맥글란 필드(MCC) ▲4~6일-산타 로사에 위치한 찰스 엠 슐츠 소노마 카운티 에어포트(STS) ▲7~10일 콘코드에 위치한 부차난 필드 에어포트(CCR)에서 열리며, 이 후에는 다른 주로 넘어 갈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