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가-올리브 마주보는 부지
▶ 1,200여 주거유닛·상가 등
재개발 열기가 뜨거운 LA 다운타운 지역에 또 다른 2개의 마천루 신축계획이 공개됐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류 부동산 개발사인 ‘맥 어반’과 ‘AECOM 캐피털’은 LA 시정부에 제출한 개발계획서를 통해 11가와 올리브 스트릿의 마주 보는 부지에 각각 60층과 51층 초고층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할 계획을 밝혔다.
2개 거주용 건물에 새로 들어서는 주거용 유닛만 1,249개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들이며 각각 예상되는 건설비는 약 10억달러 규모다.
60층 건물(1120 S. Olive St. LA)의 경우 713개 거주용 유닛과 함께 1만1,277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된다. 또 51층 건물(1115 S. Olive St. LA)의 경우 536개 거주용 유닛과 함께 6,153스퀘어피트 상가로 구성된다.
현재 LA 다운타운 지역에는 50층 이상 초고층 건물 신축 프로젝트만 10여개 이상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들 초고층 마천루들이 완공되면 LA의 스카이라인이 근본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번에 신축이 발표된 지역과 한 블럭 내 또 다른 부지(1045 S. Olive St. LA)에는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주류 부동산 개발사 ‘크레선트 하이츠’가 794유닛 아파트와 상가로 구성되는 70층 주상복합 건물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현재 LA는 물론 캘리포니아에서 신축이 계획된 가장 높은 건물은 주류 부동산 개발사인 ‘클라리지 프라퍼티스’가 4가와 힐 스트릿 북서쪽 코너의 2.4에이커 부지에 88층과 24층 2개 타워를 신축하는 계획으로 지난해 12월 LA시 승인을 받았다. 건설비만 12억달러가 투입될 2개 빌딩에는 500객실 호텔, 400유닛 아파트, 250유닛 콘도, 차터 초등학교와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완공 시기는 2024년 말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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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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