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상공회의소, 총영사관과 내달 25일 세미나 개최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가 시애틀 총영사관과 함께 내달 25일 턱윌라 라마다인 호텔에서 한미 세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 및 미국 세무 변호사들이 강사로 나와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세, 증여세제도 ▶한국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미국의 해외자산․소득신고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개별적 세무상담에도 응한다.
상공회의소는 이날 참석들에게 이들 강사가 저술한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책자는 한국에 각종 재산을 갖고 있거나 금융 및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한인들이 꼭 알아야 할 양국의 과세제도(양도소득세, 상속세ㆍ증여세, 해외 금융계좌 보고 의무)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박경식 부총영사는 “미국의 해외금융 계좌보고(FBAR) 외에 한미조세정보자동교환 협정시행 등 국제 거래에 대한 미국 세무가 계속로 강화되고 있어 한인들이 이에 대해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며 “이번 세무 설명회를 통해 시애틀 한인들이 복잡한 세법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행숙 상공회의소장은 “한국에 재산을 보유한 한인들은 특히 한국의 양도소득세나 증여세, 미국 세무신고와의 관계 등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세금 문제에 대해 궁금증이나 애로사항이 있는 한인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소중한 정보를 얻고 개별 세무 상담도 하면 매우 유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문의: 박경식 부총영사 (206)512-9232 (박경식 부총영사), (206)778-9071 (김행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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