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거되는‘조슬린 센터’ <샌개브리엘 밸리 트리뷴지>
코비나 시는 지난 1979년 건립된 켈비 팍(815 N. Barranca Ave.)에 있는 ‘조슬린 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노인 센터를 짓는다.
거의 2년전부터 일반인들의 사용이 금지된 이 센터 건립 공사는 연방 하우징과 개발 그랜트 기금을 지원 받아서 내년 5월말경 시작해 2019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코비나 공공 서비스국의 시옵한 포스터 디렉터는 “코비나 주민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서 상당히 익사이팅하고 있다”며 “모든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많은 시간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코비나시 관계자들은 새로운 시니어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서 2년여동안 플랜을 해왔다. 그동안 기금 부족으로 다른 장소에 짓는 방안도 강구했지만 결국 켈비 팍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결정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831만달러의 예산이 들어가며, 190만달러는 카운티 그랜트, 250만달러 연방 융자, 연방 하우징과 개발 그랜트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월트 앨런 부 시장은 “코비나 시 직원들이 시를 재정적인 어려움에 빠트리지 않고 적절한 펀드를 찾았다”며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빌딩을 다시 가질 수 있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조슬린 센터’가 문을 닫은 후 시니어 프로그램들은 시의 여러 시설에 분산되어 진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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